세월호 참사500일 즈음.
500 days after SEWOL Ferry disaster.
LINK - "75명이 살아왔지만, 그중에서 친한 친구는 한 명밖에 없어요"
세월호 참사 1주기 '세월호 참사 생존자 부모님과의 간담회' 中, 오마이뉴스, 송태원 기자, 2015.4.11.
+ 연상되어 떠오르는 트라우마 때문에, 샤워를 하는 것도 힘들고, 비가와서 물이 맺히거나 들이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힘이 들다고 했었다. 큰 충격은 모양은 다르지만, 그만큼 깊게 남아서 계속 옆에 있으니 가혹하다.